내가 틀릴 수도 있어요.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에요.
<온화한 불복종자> 의 마지막 3부 리뷰는, 변화라는 거대한 개념을 내 삶에 실천으로 옮기는 데 필요한 심리적 장벽과 깨뜨리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저자는 우리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유를 이렇게 정리합니다
사람들은 단기적으로 기분이 나아지는 선택을 하고 싶어 한다.
그래서 도전적인 생각 앞에선, 스스로에게 ‘아니야’라고 속삭이곤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나 역시 내 안의 불편함과 먼저 마주하는 일이 필요하단 걸 느꼈어요.
호기심은 자아도취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열쇠다.
상대의 말을 들을 때, 설득하거나 반박하려 들기보다
이렇게 말해보는 건 어떨까요?
어떻게 그런 생각에 도달하게 되셨어요?
이 짧은 질문 하나가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될지도 몰라요.
불복종은 꼭 소리 지르는 행위가 아니라,
‘더 나은 질문을 던지는 법’을 배우는 과정일지도요.
책은 말해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전체 집단의 25%만 움직이면 된다’고요.
나 하나가 가진 목소리가,
또 다른 누군가의 마음을 흔들 수 있어요.
작은 불씨가 모이면, 언제든 불꽃이 될 수 있어요.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게 아니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일’을 선택하는 의지다.
세상을 바꾸는 불복종은,
매일 내리는 작고 조용한 선택들 속에 숨어 있어요.
✔ 거절해도 괜찮다고 말하기
✔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을 외면하지 않기
✔ 불편한 질문을 던져보기
✔ 혼자 울지 않기
그 모든 선택이 결국 나와 세상을 함께 바꿔갈 거예요.
마지막 장을 덮고 나서, 저만의 도구를 적어봤어요.
혹시 지금, 조용히 세상의 방향을 바꾸고 싶은 누군가가 있다면
이 책은 아주 좋은 ‘반항의 기술서’가 되어줄 거예요.
이 시리즈는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직 앞 내용을 안 보셨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책 <온화한 불복종자> 정리#1
저자 : 토드 캐시던남들과 다른 길을 걷는 당신에게: ‘불복종’이라는 용기의 이름으로세상은 조용히 순응하는 사람들을 더 쉽게 받아들이지만, 진짜 변화를 만들어온 건 늘 소수의 ‘불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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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온화한 불복종자> #2
혼자서 세상을 바꾸지 않아도 괜찮아요우리가 무엇인가 바꿔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질 때,종종 ‘혼자서 모든 걸 감당해야 한다’는 부담이 따라오곤 해요. 하지만 이 책은 말합니다. 고난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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