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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3

    2025.06.06 by 아늑한 의자

  • 책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 주식>#2

    2025.06.05 by 아늑한 의자

  • 결기를 품되, 결을 잃지 않기 위해

    2025.06.04 by 아늑한 의자

  • 책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1

    2025.06.04 by 아늑한 의자

  • 이제, 싸움을 시작한다 《내 자유를 위한 독립선언문》

    2025.06.03 by 아늑한 의자

  • 책 <설민석의 삼국지 라이트 에디션3>#2 마지막화

    2025.06.03 by 아늑한 의자

  • 책 <설민석의 삼국지 라이트 에디션3>#1

    2025.06.02 by 아늑한 의자

  • 용기는, 내가 나를 믿는 첫 걸음이었다

    2025.06.01 by 아늑한 의자

책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3

[3부] 소음 속에서 본질을 지키는 힘 “위험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데서 온다.” – 워렌 버핏 주식 시장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뉴스’와 ‘분석’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흔든다. 어떤 기업이 망한다, 어느 산업이 뜬다, 갑자기 투자해야 할 주식이 바뀌었다는 말들.하지만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태도였다.그래서 중요한 건 ‘무엇을 듣느냐’보다 ‘무엇을 기준으로 삼느냐’였다.ETF, 주식이 두려운 사람에게 권하는 첫 투자ETF는 ‘상장지수펀드(Exchange Traded Fund)’로,여러 종목을 한데 묶어 하나의 종목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투자 상품이다.쉽게 말해 하나하나 기업을 분석하지 않아도 ‘미국 전체 시장’에 투자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다.대표적인 ETF는 다음과 같다:SPY : S&P..

책 2025. 6. 6. 09:00

책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 주식>#2

[2부] 투자, 이제는 '선택'의 기술이다“매수한 주식과 헤어지는 이유는 믿음의 기반이 약하기 때문이다.” – 피터 린치 누군가는 말한다.좋은 주식은 한눈에 반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신뢰가 쌓이는 관계와도 같다고.처음엔 낯설고 조심스러웠지만, 조금씩 알아가면서 그 기업에 돈을 맡긴 이유가 생겼다.그렇게 나만의 기준이 생기고, 투자에도 전략이 깃들기 시작했다.전략 1. ‘지갑털이 전략’내 시간을 훔치는 기업에 투자하라하루를 돌이켜봤다.어떤 앱을 가장 자주 열었는지내 돈이 어디로 가장 많이 나갔는지.이 전략은 바로 그 소비의 흐름에서 출발한다.실제로 저자는 ‘도큐사인’이라는 전자서명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본 후, 자연스럽게 이 기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작은 공부와 몇 가지 체크리스트만으로 투..

책 2025. 6. 5. 09:00

결기를 품되, 결을 잃지 않기 위해

요즘의 나는 조금 낯설다.거울 속 내 얼굴이.. 예전 같지 않다.예쁘고 안 예쁘고를 떠나서, 내가 아닌 사람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분명히 더 강해지려 했고, 단단해지려 했다.그런데… 그 과정에서 어쩐지내가 가진 고유한 결이 흐려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사실은 나도 잘 모르겠다.나는 원래 부드러운 사람이었을까, 아니면 생각보다 단단한 사람이었을까.나는 유순했을까, 아니면 사실 내 안에 날카로움이 더 많았던 걸까.이런 질문들을 요즘 자주 하게 된다. 아마 나는,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지에 조금 더 신경 쓰고 있었던 것 같다. ‘약해 보이면 안 되지.’‘이제는 더 이상 물러서지 않아야 해.’‘나를 지켜야 하니까, 쎄져야 해.’ 이런 생각들을 스스로 되뇌던 어느 날불쑥 든 감정이 있..

생각 2025. 6. 4. 15:48

책 <소수몽키의 한 권으로 끝내는 미국주식>#1

[1부] 미국 주식, 첫걸음은 ‘이해’에서 시작된다"당신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결심하는 그 순간이다." – 앤서니 라빈스 처음 미국 주식에 도전하려 마음을 먹었을 때, 가장 먼저 느낀 감정은 설렘보다는 혼란이었다.정보는 넘쳐났고, 용어는 생소했고, 무엇보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그래서 이 책을 펼쳤다. 그리고 아주 기초적인 질문부터 던지기로 했다.도대체, 미국 주식은 무엇이 다른가?미국 주식 시장, 구조부터 알아보기미국에는 우리나라의 ‘코스피’처럼 시장 전체를 대표하는 세 가지 종합지수가 있다.S&P 500 : 미국을 대표하는 500개 우량 기업 지수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ow Jones) : 주요 30개 기업을 기준으로 삼는 전통 있는 지수나스닥(NASDAQ) : 기술주 중심의 지수로 애..

책 2025. 6. 4. 09:00

이제, 싸움을 시작한다 《내 자유를 위한 독립선언문》

나는 힙합을 좋아한다.겉보기엔 클래식을 좋아할 것처럼 보이지만내 마음을 뚫어준 건 언제나 힙합이었다.욕 같지만 고백이고분노 같지만 치유였던 그 가사들.억울함을 꾹꾹 눌러 담은 그 비트 위에감정을 쏟아내는 방식은내가 살아남는 방식이었다.그래서 이 선언문은내 삶의 첫 트랙이다.누구도 대신 써주지 않을내 싸움의 첫 가사. 《내 자유를 위한 독립선언문》– 계약서가 아닌 선언서로 시작하는 싸움 –서문나는 오늘, 더 이상 침묵하지 않기로 한다.나는 오늘, 더 이상 설득하지 않기로 한다.나는 오늘, 끝내 나를 건드린 그들에게 보여줄 것이다.그들이 건드린 대가가 무엇인지.이제 나는 선택하지 않는다.나는 선언한다.제1조 _ 감정이 아닌 구조로 싸운다나는 더 이상 눈물로 말하지 않는다.분노 대신 문서로, 억울함 대신 증거..

생각 2025. 6. 3. 10:17

책 <설민석의 삼국지 라이트 에디션3>#2 마지막화

[삼국지 마지막화]마지막 영웅, 제갈공명과 사마의 – 그리고 꿈처럼 스러진 별들 “천하의 대세는 나뉘면 합쳐지고, 합쳐지면 다시 나뉘나니.” – 『삼국지연의』 유비 삼 형제가 세상을 떠난 후,제갈공명은 다시 평정심을 되찾아야 했다.자신은 유비와 다른 길을 걸어야 했기에.그리고 그 길의 끝엔, 오래된 인연이자 최후의 라이벌, 사마의가 기다리고 있었다.제갈공명과 사마의, 어린 시절부터 얽힌 운명두 사람은 남양삼절이라 불릴 만큼 지역 명문이었다.사마의는 사마천의 후손, 8형제 모두가 출중한 집안.공명은 평민 출신이지만, 한 번 읽은 글은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꿰는 비범한 소년.둘은 함께 글을 읽던 사이에서서로 다른 길을 택한 뒤,하늘과 땅처럼 다른 방식으로 나라를 움직이게 된다.출사표, 충신의 눈물제갈공명은..

책 2025. 6. 3. 09:00

책 <설민석의 삼국지 라이트 에디션3>#1

초심을 잃은 영웅들, 그리고 마지막 별이 지다“헛되고 헛되며,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 『전도서』 처음엔 모두가 뜻을 품은 영웅이었다.황제의 권위가 껍데기만 남자, 사람들은 저마다 세상을 바로잡겠노라 나섰고…시간이 흐르자, 그들은 세상을 가지려는 자로 변해갔다.그리고 마침내 살아남은 셋.북쪽의 조조, 동남쪽의 손권, 서남쪽의 유비.그들은 부러질 듯한 솥의 세 발처럼, 혼란의 대륙을 나눠 들었다.다섯 호랑이, 하나의 심장유비는 위나라에 패해 떠돌던 마초를 영입하고 싶어 했다.그 마음을 읽은 제갈량은 마초의 복수심을 자극해 그를 끌어들인다.이렇게 완성된 오호대장군.관우, 장비, 조자룡, 황충, 마초.그들은 이름만 들어도 적이 움츠러드는 촉나라의 심장이었다.조조의 한중 계륵한중 전투에서 황충은 병..

책 2025. 6. 2. 09:00

용기는, 내가 나를 믿는 첫 걸음이었다

삶에는 누구에게도 말 못 할 결심이 있다.나 혼자 견뎌내야 할 것 같은 시간내가 내 편이 되지 않으면 무너질 것 같은 날들.나는 그 시간을 지나고 있다.이제는 확실히 안다.용기란 특별한 사람이 갖는 것이 아니라흔들리는 마음을 안고도 다시 한 걸음 내딛는 것이라는 걸.그리고 나는그 한 걸음을 오늘 내디뎠다. 늘 혼자 감당해왔다.혼자 판단하고, 혼자 책임지고,혼자 마음을 추스르며 버텨야 했던 시간들.그래서 이번에도,당연히 혼자 갈 수 있을 거라 믿었다.그런데 아니었다.혼자여서는 도저히건널 수 없는 길도 있다는 걸이제야 알게 됐다.내 마음을 온전히 바라봐 주려 했던누군가의 조심스러운 배려.그 따뜻한 말 한마디가흔들리던 내 마음을 조용히 붙잡아 주었다.그래서두려웠던 그 길도그 온기를 품은 채조금은 따뜻하게 걸어..

생각 2025. 6. 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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